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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나이트메어는 공포,미스테리,퍼즐의 요소를 풍부하게 담고 있는 모험 게임인데요.


카니발리즘이 만연한 시무시한 공간에서 탈출해야 하는 노란 우비 소녀 식스가 맞이한 결말은 심상치 않았.

주관적인 결말 해석을 소개하니 게임플레이를 끝까지 보신 분들만 가볍게 재미삼아 읽어보세요.

예전에도 같은 주제로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이 결말 해석을 최종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



링크 공유는 환영, 내용 복사는 금지.
※ 스포일러 주의.

■ 식스는 흑화되었는가
식스가 초능력으로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괴물들을 처치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녀가 흑화되었나 아닌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게이머들의 의견이 갈리는 듯 하더군요.

저는 그렇기도 하도 아니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식스가 아동(꼬깔이들) 감금, 착취, 희생이 만연한 공포스러운 공간에서,

그 수많은 무서운 일을 겪고도 깨발랄하고 밝은 소녀이기를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대로 된 복수를 하지 않고서는 이런 오염된 공간을 정화할 수가 없기에, 악한 무리들을 가차없이 처단할 수 있을 정도의 의지력도 가져야 하는데,

식스가 마지막 장면에서 자신이 그런 힘, 이를테면 일종의 다크포스를 획득했다는 것을 유감없이 과시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흑화되었다고 볼 수는 없는데 식스가 꼬깔이들은 한번을 제외하고는 해치지 않으며, 게임 진행 방식에 따라 다소 다른 결과가 나오긴 하지만 마지막에 계단을 올라가는 식스의 모습을 꼬깔이들이 우러러보듯 올려다보기 때문이죠.

그래서 식스는 어둠의 힘을 갖고 조종할 수 있는, 그러나 약한 존재는 해치지 않고 나쁜 괴물들만 처치하는 영웅이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추천글] 리틀나이트메어 하이드어웨이 스토리와 해석


■ 식스는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
걸신들린 듯 계속 먹어대는 손님들과 그들을 대접하는 하인들, 리더인 숙녀(게이샤)들이 활동하는 공간은 내부에서 볼 때 평범한 '유람선' 정도로 짐작되었으나,

막상 게임에서 제시한 아트 이미지를 살펴보면, '잠수함'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임은 식스가 계단을 올라가 잠수함의 윗부분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잠수함이 어디 육지에 도착했다거나 식스가 그 공간에서 완전히 탈출했다는 암시는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녀가 했던 모든 노력은 헛된 것이었을까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왜냐하면 결말에서 보았다시피 그녀는 잠수함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을 지배할 수 있는 어두운 힘을 얻었으므로,

원한다면 그들을 조종하여 잠수함을 육지에 도달하게 하여 그곳에서 벗어날 수도 있고, 아니면 게이샤의 후예가 되어 그들을 지배하며 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자의 경우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왜냐하면 게임하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이 잠수함은 괴물들의 식탐을 채워주기 위한 지옥이기 때문입니다.

[추천글] 수채화로 그린 괴담 속 소녀의 여정 - 게임 유령역

식스와 아이들은 육지로 탈출하고, 어두운 역사를 가진 잠수함은 불태워버리는 결말을 상상해 보았답니다. 

그 누구도 다시 그 곳을 어른들의 더러운 욕망을 위해 아이들을 착취하고 희생시키는 곳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말입니다.

■ 잠수함 상부가 섬 모양인 이유
잠수함의 윗부분은 마치 등대가 홀로 서 있는 외딴 섬 같은 모습인데요.

그들이 그 아래에서 벌이는 더러운 잔치를 철저히 감추기 위한 위장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아성도착증을 부추기는 콘텐츠들을 음지에 방치해 온 일본의 현실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일본도 물리적으로 섬이기도 하고요.

유명한 일본 만화가가 아동 관련 영상 소지로 인해 기소되는 일도 있었던데, 한국 일본 모두 앞으로 법적 처벌이 더 강화되었으면 좋겠네요.

■ 리틀 나이트메어에 담긴 의미

리틀 나이트메어는 게임이지만 실제 세상에서 일어나는 아동 대상 범죄와 착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희생자들에게 작은 희망의 메시지라도 줄 수 있다는 의미에서 깊이 있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게임을 영상으로만 접하고 아직 안해보신 분이라면, 꼭 한번 플레이해보시길 바래요. 직접 해보면 또 감동이 남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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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덜트114의 빨간 두건입니다. ^^

리틀 나이트메어 1번째 DLC 엔딩을 본 후로 DLC 주인공 키드(남자아이)가 부정적 결말을 맞이한 거라고 본 분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2번째 DLC에서 키드가 여전히 주인공으로 나오고, 이야기가 이어지길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다소 아쉬운 느낌을 줬던 첫번째 DLC에 비해서 두번째 작품이 이야기도 훨씬 풍부한 것 같아서 좋았어요.

만약 DLC 하나만 구입할 생각이 있는 분이 있다면 두번째 작품 추천할게요.

게임을 해 보셨거나 게임플레이 영상 감상하신 분들은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스토리를 간략히 살펴보고 해석해 보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

링크 공유 자유. 내용 복사(불펌)은 금지.
※ 스포일러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세요.

■ 아이는 죽지 않았다
첫번째 DLC 결말을 보고 키드의 죽음을 암시한 엔딩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식스(Six) 이전에 키드처럼 탈출에 실패한 아이들이 많았으며 그 중의 한 아이가 키드라고요.

하지만 2편에서 키드의 이야기가 이어졌죠. 끔찍하게도 음식 포장지에 싸여 어딘가로 이동되던 키드는 용감하게 포장지를 찢고 나와서 탈출 작전을 이어갑니다.

[인기글] 리틀나이트메어 해석 최종판 / 결말의 빛과 어둠

■ 꼬깔이(노움)들의 활약과 정체
2번째 DLC 하이드어웨이(Hideaway, 은신처)에서 단연코 돋보였던 것은,

오히려 식스가 등장하는 본편보다 더 강화된 꼬깔이들의 역할 - 키드가 포옹해주면 친구가 되어 키드를 도와 줌 - 과 후반부에서 밝혀지는 이 꼬마들의 정체였어요.

본편에서 너무 귀엽고 한편 너무 불쌍했던 꼬깔이들은 식스나 키드처럼 좀 더 큰 아이들이 어릴 때 모습이라는 추측도 나왔었는데요.

하이드어웨이에서는 대놓고 꼬깔이들의 정체가 나왔습니다.

은신처 가운데 불빛 주변에 모여있는 꼬깔이들이 벽에 비친 그림자를 보니...

그 중에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울고 있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인간 아이들이 숙녀를 비롯해 배를 운영하던 자들에게 납치당하여 작고 보잘것없는 모습으로 변하고, 무지비하게도 노동자, 식재료 등으로 활용되어 왔던 것이죠.

어쩌면 이 배가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는 작은 석탄 덩어리들 역시 죽은 꼬깔이들을 태운 것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끔찍하죠.

그리고 그 석탄을 던져넣는 역할도 꼬깔이한테 시킨다고 생각하면 전쟁시 이루어졌던 학살과 만행 - 홀로코스트 등 - 의 역사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 엘리베이터의 끝에서 만난 사람
리틀 나이트메어 DLC 2편의 엔딩도 무척 의미심장했는데요.

키드가 우여곡절 끝에 엘리베이터 상단부에 올라가게 되는데 그 엘리베이터에는 바로...

숙녀가 타고 있었습니다.

다음 편에서 키드가 탈출할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숙녀에게 붙잡혀 최후를 맞이할 것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장면이었어요. ㄷㄷ

어쩌면 그냥 키드가 식스가 숙녀와 벌이는 최후의 배틀을 목격하는 게 키드 DLC 시리즈의 엔딩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 리틀나이트메어 2를 기다리며
키드의 이야기도 많은 즐거움과 좋은 의미를 선사했지만,

제가 무엇보다도 기다리는 건 식스의 이야기인데요. 본편 두번째 작품이 얼른 나왔으면 합니다.

- 팬아트 이미지 출처 artstation.com

설마 식스의 이야기가 1편 엔딩으로 영원히 마무리된 건 아니겠죠... 그럼 프리퀄이라도 만들어주세요... 식스 보고 싶습니다.

그 전에 DLC가 여러편 나와서 본편 출시 전까지의 기다림을 달래주는 거야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공포게임 중 하나인 리틀나이트메어 팬 아트를 두번째로 그려 보았다. 이번에는 굵은 브러쉬로 그렸다.

지난번에는 식스의 눈이 보였으면 해서 주인공의 눈이 보이도록 그렸고,

[관련글] 리틀나이트메어 팬아트 그려 봄 - 식스(Six)

이번에는 노움의 눈이 보이도록 그려보았다.

간단하게 대사도 넣어보았다. 실제로 게임에는 존재하지 않는 대사.

식스 : 꼬마야 집에 갈 시간이야.

노움(꼬깔이) : 하지만...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이 있어?

아이들이 잘 곳, 먹을 것을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최소한 범죄라도 당하지 않으면 좋겠다.

※ 키덜트114 인스타그램(타블렛 그림 올리는 계정) http://instagram.com/kidult114

[관련글] 리틀 나이트메어 해석 최종판 - 결말의 빛과 그늘

[관련글] 리틀 나이트메어 2번째 DLC - 하이드어웨이 스토리와 해석 (스포일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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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나이트메어 팬아트를 그려보았다. 난 자신만의 스타일로 창조하는 재주 따위는 없기 때문에 - 타블렛 펜 오래 잡고 있는 것도 힘든 저질체력 - 그냥 스샷 참고하여 최대한 비슷하게 그려보았다. 

그런데 한가지 꼭 하고 싶었던 건 식스의 눈이 보이게 하는 거였다. 뭐 커다란 눈의 순정만화풍 주인공을 원하는 건 아니지만 게임 중에 너무 얼굴이 보이지 않아서... 

과정샷은 생략하고 눈 비포 앤 애프터 샷만 보여드리겠음. 참, 인스타그램 계정 처음으로 팠습니다.

인스타그램 하시는 분들은 팔로우 해주세요. 맞팔 99%.

http://instagram.com/kidult114


요것이 비포샷... 계란후라이도 아니고 좀... 그렇다... 


나는 선 없이 눈 잘 그리는 재주 따위는 없기 때문에 그냥 선을 넣기로 함.

애프터샷. 난 만족. 단호한 표정 같아서. 야 나 라이터 들었다 건드리지 마삼 이런 얼굴인가

그러고보니 성냥팔이 소녀 동화 생각난다! 그 소녀 참 불쌍했는데... 우리 식스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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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나이트메어 게임에서 빨리 식스를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파란 티셔츠 소년에게 유감은 없지만, 애초부터 이 게임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식스이기 때문.

  1. Favicon of https://rosiablespace.tistory.com 로샤씨 2018.05.21 10:52 신고

    오옹 그림이 느낌이 있네요 ㅎㅎㅎ!! 그림은 타블렛으로 그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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