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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덜트114의 빨간 두건입니다. 

지난번에 원시시대에 태어난 인간으로서 한시간의 삶을 살아가는 게임 원아워 원라이프(One Hour One Life) 소개했었는데요.


[인기글] 원시시대의 아기로 태어나다? / 게임 원아워원라이프 리뷰와 초보자용 공략

공식 홈페이지의 포럼에 가서 후기 - 어떤 인생을 살았는가 - 에 대해서 읽어보는데 비록 게임에서의 삶이지만 현실의 삶과 겹치는 부분들이 있어서 감동적이기도 했어요.

차라리 나쁜 가족 만나면 그려러니 하겠는데 좋은 가족 만나면 너무 감동해서 눈물날 것 같기도...

그러나 사람들 잘 만나면 인류애 만땅 충전할 수 있는 게임 같아서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아무튼 공식 포럼에서 무척 다양한 경험들이 공유되고 있었는데요.

특히 눈에 띄었던 글 중 하나인 독일인 여성 '로라'라는 게이머의 이야기를 간략히 요약해 소개합니다.

※ 이 글의 링크 공유 가능. 직접 번역한 글로서 내용은 불펌 금지.

'나는 아무도 없는 곳에 태어났다.(아기는 아니고 유아나 십대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됨.)

나는 너무 어렸다. 빨리 당근을 심어 먹거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그나마 다행히 버려진 집이 있어서 사용할 수 있었다. 아기가 셋이나 태어났다.


삼형제를 혼자 키웠다. 그 중 두명이나 도망가 버렸다. 힘든 나날들이였다...


하지만 아이 하나는 나와 함께 남았다.


아이에게 내가 입던 옷을 줘서 따뜻하게 지내도록 해주었다. 아들이 사냥을 해서 토끼를 가져왔다. 토끼털로 내 옷을 해입어 나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다.


아이는 내가 아이를 키우며 주었던 사랑에 보답해 주었다. 내가 늙어갈 때 새로운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아, 우리의 작은 마을에는 우리 둘 뿐이었다.(아마 아기 키울 젊은 여성이 없으면 아기 캐릭터가 생성되지 않는가봐요.)

제이콥, 네가 안전하게 지내길 바란다. 네 채소들을 먹으렴(편식하지 말라는 뉘앙스 같아요. 영화같은 데서도 엄마가 아이한테 가끔 말하는 걸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 독일에서 로라가'


3명 중 한명이라도 효자였으니 다행입니다. 휴... ^^;; 둘이서 의지하며 사는 모습 상상하니 짠하기도 하고...

게이머분들이 서로 이름도 알려줬었나봐요. 다음 생에 또 만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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