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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포유류들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멧밭쥐를 소개합니다. ^^
멧밭쥐가 굉장히 기분이 좋은가봐요. 아니면 하품을 하다가 이렇게 귀여운 표정이 된 걸까요? ^^
꽃 속에서 빼꼼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작은 요정 같지요? 동화책 속의 엄지공주도 생각나요.
몸 길이가 5~6센티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는, 전세계 1000종 가량의 쥐들 중에서 가장 작은 종류에 속하는 멧밭쥐.
몸무게는 10g 정도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꽃도 침대로 쓸 수 있는 거겠죠~
몸이 가벼워서 이러다 민들레 홀씨 잡고 바람에 날려가겠어요. ^^;;
논에서 볍씨를 먹거나, 꽃가루를 먹다가 꽃잎 속에서 잠이 들기도 합니다.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엽죠 ㅠㅡㅠ
민들레 홀씨를 먹기도 하나봐요~
멧밭쥐 둘이 다정하게 서로 기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이 정도면 세상에 빛나는 귀여움을 전파하려고 태어난 수준!
참깨 아니 씨앗을 볶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멧밭쥐는 논이나 억새밭 등 풀이 있는 곳에 주로 서식한다고 합니다.
번식기에는 풀을 엮어 아기 멧밭쥐들이 포근하게 생활할 수 있는 둥지를 짓는다고 하는군요.
시골에서 풀밭이나 논 근처에 가시게 되면 발 밑과 주변을 한번 유심히 보세요. 혹시 멧밭쥐나 다른 생명체가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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