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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덜트114의 빨간 두건입니다. ^^

세븐일레븐 편의점 갔다가 어묵탕 2개 사와봤어요.

- 삼호어묵 오뎅 한그릇 얼큰한 맛과 시원한 맛

■ 맛 종류
살 때는 디자인이 비슷해서 다 같은 건 줄 알고 집어왔는데, 나중에 보니까 맛이 2종류더라구요.

이외에도 불짬뽕맛이 있었는데, 저는 강한 매운맛을 안 좋아해서 놔뒀지만 불닭볶음면 같은 종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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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평가
전자렌지 와트수에 따라 1분~2분 가량 돌려 데워 먹으면 되구요.

눈으로 보기에는 두 종류 다 국물 색깔이나 어묵 종류의 차이를 모를 정도였지만,

먹어보니 맛에 확실한 차이가 있었어요!

얼큰한 맛에는 고추조미액인가 조미분말인가 하는 성분이 더 들어있다고 적혀 있었는데요.

아마 땡초나 캡사이신? 같은 것이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그냥 얼큰하다 정도였는데 먹다보니 입술이 약간 따갑더라구요. 저는 원래 불닭볶음면도 못 먹고 땡초 고추도 안 먹고, 그런 종류 많이 먹으면 배 아플 때도 있어요.

그래서 이 제품은 매운 거 잘 드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다만 저같은 입맛의 분들에게는 비추합니다.

시원한 맛 제품은 정말 평균적인 맛이예요. 어린이나 어르신도 다 드셔도 될 맛!

저는 특히 한개씩 들어있는 곤약이 쫄깃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곤약 많이 든 제품 만들어서 출시해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어묵 비싼 것도 아니고 얼마든지 마트에 파는 어묵과 무 대파 넣고 한 솥 끓여먹을 수 있지만,

편의점 음식의 최대 강점은 편리함이잖아요. 직접 안 끓여도 되고, 설거지감도 안 나오구요.

그래서 가끔 이렇게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__^

특히 추운 날씨에 움직이기도 싫을 때나 감기 걸렸을 때 굿!

※ 우리집 전자렌지가 약한지 2분 돌렸는데 나중에 금방 식어버리더라구요. 뜨끈뜨끈한 국물이 중요한 건데요. 다음에 또 사면 3분 돌려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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